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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1일 청년 순례

세월호희망의길찾기 | 2017.12.01 22:14 | 조회 112





















 오늘 오전 순례는 성석보건소에서 시작하여 해운2리노인정을 지나 세계일화봉황사까지였다. 마을을 통해 지나가면서 개 소 오리들의 소리를 듣고 보고 인사했다.
쉬는 시간 마을 회관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세월호 순례라고만 말했을 뿐인데도 힘내라고 응원해주셨다. 어르신들의 힘을 받아 봉황사부터 즉림정사까지 오후순례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. 가는 길 중간중간 있는 푸르른 것들에 눈이 갔다. 추수 때 베이고 다시 자라는 벼들, 보리들 추운데 자라는 푸르른 것들이 아름다웠다.
즉림정사까지 가는 길은 산 속을 통한 길이었다.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인지 풀과 가지들이 무성해서 지나가기엔 힘겨웠다. 가지를 헤치고 뒷사람에게 위험한 것들을 잡아주며 조심하라고 서로 일러주며 어려운 길을 함께 헤쳤다. 중간 중간 보이는 대나무숲과 무성한 나무 숲 뒤 지는 해의 모습은 장관이었다. 어려운 길이었지만 함께 헤쳐나갔던 것이 재미있는 모험이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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